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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산 전국난타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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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8일(금) 17:3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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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여성풍물단> | ⓒ 온양신문 | |
아산시여성풍물단(회장 장복연)은 지난 10월 23일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아산전국난타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박경귀 시장의 축전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철기 충남도의원과 아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아 연습량이 부족한 시기에도 전국에서 예선 21개팀이 참여했으며, 동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거쳐 이날 11개팀이 본선 경연을 치뤘다.
제2회 아산전국난타경연대회 대상은 타악그룹 율(경기 화성)이 자치했으며, 금상은 어반스틱(충남 천안)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수상했으려, 특히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특별출연 한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아노복’ 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참가팀들이 전국적으로 분포한 가운데 참가연령도 10대부터 80대까지 망라해 전국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아산시 여성풍물단 장복연 회장은 “타악을 사랑하는 전국 난타 동호인들이 교류하며 건전한 활력소를 만드는 기회가 돼 매우 보람 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켜 본 한 관람객은 “장려상을 받은 ‘유월의 메아리 팀’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60대 가정주부의 힘든 일상을 난타로 해소하는 연극 같은 공연이였다더라”며 “우리의 이야기인 것 같아 매우 인상 깊었고 앞으로 난타를 배워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수의 전국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아산시 여성풍물단은 정기적인 자장면 봉사활동과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공연 및 재능기부를 했으며, 특히 아신시민을 위해 무료난타강습을 꾸준히 하고 있어, 아산의 난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복연 회장은 “아산시여성풍물단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으로 제2회 아산 전국난타 경연대회를 잘 마무리한 기념으로 아산시민 무료난타 강습을 할 예정이다. 과심 있으신 아산시민은 010-9394-4310, 010-2469-1600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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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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